독실한 종교쟁이들이 현타온 사건

독실한 종교쟁이들이 현타온 사건

아재월드 0 43 0 0

이 사건을 설명하기 전에, 먼저 성경의 일부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욥기'

 


 

 

 

먼 옛날 창세기 무렵, 욥이라는 신앙심 깊은 남자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사탄이 하나님에게 내기를 건다.

 

"욥이라는 저 남자는 신앙심이 깊은데, 욥에게 재앙을 가져다주면 하나님을 욕할까? 우리 내기하자!"

 

"야훼 니가 욥의 소유를 치면 니 면전에서 욕할걸?"

 

 

"콜, 근데 그의 몸에만은 손 대지 마라(괴롭혀도 죽이지 마라)"

 

 

 

 

사탄은 우선 사고와 전염병으로 욥의 모든 자산을 날려버린다.

 

그후 도적떼가 몰려들어 욥이 지닌 낙타를 (사실상 자가용) 죽이고 

집이 무너지게 하여 욥의 재산과 자식들을 몰살시켰다.(욥 본인 몸에만 손 안댐 ㅎ)

 

 

 

 

이럼에도 욥은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외치며 ,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봤냐? 욥 쟤는 ㄹㅇ 내 말 잘 들어서 나 원망 안하지? 다 헛일 맞지?"

 

 

 

"그럼 몸 아프게 하면 돌아설걸? 몸에도 고통 오면 니 저주할걸? 

아직 덜 힘들어봐서 그런건데? 아무튼 더 힘들면 배신할걸?"

 

 

 

"그러면 죽이지만 말고 병 걸리게 해서 고통 줘 보던가"

 

 

 

 

재산과 자식들을 모두 잃고 피부병에 걸려 기왓장으로 몸을 긁는 불쌍한 신세가 된 욥을 향해, 

욥의 아내는 "하느님을 저주하고 걍 죽어 버리라"고 악담한다.


그러나 욥은 태연자약하게 "바보같은 소리. 하느님께서 복을 주셨으니 

재앙을 내리시는 것도 당연하지 않소?"라고 대답한다.

 

 

 

병에 걸려 드러누운 욥에게 친구들인 데만 사람 엘리바스, 나아마 사람 소발, 수아 사람 빌닷이 찾아와 처음에는 욥의 상황이 너무 참담해서... 

 

말로는 위로도 못 하고 옷을 찢으며 울면서 그냥 1주일간 밤낮을 말없이 있어주었다.


하지만 욥이 왜 자기가 고난을 겪는지 이해를 못 하고 절규하자, 드디어 싸움이 시작됐다.

 

 

 

 

욥의 친구들은 욥이 신에게 죄를 지어서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런 개 씹... 스러운 일이 터지려면 천벌일수밖에 없으니까) 

욥은 본인이 억울하다고 외친다.


 

 

결국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저주하진 않았고

(억울하다고 외치긴 함 ㅎ)

 

 

결국 끝까지 신앙을 버리지 않은 욥은 야훼에게 이전보다 크게 은총을 받아, 

전보다 많은 재산과 많은 자손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 양 7,000마리,낙타 3,000마리, 소 500마리, 암나귀 500마리였던 재산이 

양 14,000마리,낙타 6,000마리, 소 1,000마리, 암나귀 1,000마리로 늘어났고 

그 이후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아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물론 죽은 자식은 안 돌아왔다.

 

뭐, 집필 당시에는 자식도 재산의 일부였으니까....

 

 

 

 

위의 내용이 대략적으로 요약한 성경의 '욥기' 다.

 

 

 

 

 아래는 리스본 대지진에 대한 설명

 

 


 

 

 


 


0 Comments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1,525 명
  • 어제 방문자 1,567 명
  • 최대 방문자 2,430 명
  • 전체 방문자 78,365 명